박춘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중음악의 거목 - 박춘석 영결식 [작곡가 박춘석씨 영결식] 대중음악의 거인 ‘마지막 리사이틀’ 박춘석씨의 영결식이 18일 서울 아산병원서 열렸다. 패티 김씨가 고인이 작곡한 ‘초우’를 조가(弔歌)로 부르고 있다. [연합뉴스] 눈물을 머금은 노래가 그의 마지막 길을 어루만졌다.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. 14일 별세한 작곡가 고 박춘석씨의 영결식이 열렸다. 이미자·패티 김·남진·하춘화·정훈희 씨 등 후배 가수와 유족 등 100여 명이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. 영결식장엔 생전에 고인이 작곡했던 노래가 간간이 울려 퍼졌다. 울음과 음악이 뒤섞인 작곡가 박춘석의 ‘마지막 리사이틀’이었다. 서막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이었다. 육필로 쓴 ‘섬마을 선생님’ 악보와 청년 시절 고인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이 보였다. 국립중앙.. 더보기 이전 1 다음